비트코인은 왜 전기를 사용해 채굴할까? 그리고 왜 요즘 POS가 대세일까?
블록체인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개념이 바로 **합의 알고리즘(Consensus Algorithm)**입니다.
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방식이 **POW(작업증명)**과 **POS(지분증명)**인데요.
🧱 1. POW(Proof of Work)란? — 작업증명 방식
POW는 비트코인이 처음 도입한 합의 알고리즘입니다.
쉽게 말해 *“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블록을 생성하고, 그 대가로 코인을 보상받는 시스템”*입니다.
우리가 흔히 말하는 **채굴(Mining)**이 바로 POW에 해당합니다.
✔ POW 작동 원리
- 고성능 컴퓨터(채굴기)가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 블록 생성
- 블록을 성공적으로 만든 채굴자는 BTC 같은 보상 코인 획득
- 모든 거래 기록은 전 세계 사용자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
즉, 아날로그 전기를 디지털 가치(코인)로 바꾸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.
✔ POW를 사용하는 대표 코인
- Bitcoin(BTC)
- Bitcoin Cash(BCH)
- Litecoin(LTC)
✔ POW의 장점
- 가장 오래된 방식 → 오랜 시간 동안 보안성과 안정성이 검증됨
-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
✔ POW의 단점
- 막대한 전기 에너지 필요
- 채굴 장비 비용이 매우 높음
- 네트워크 속도 느림
- 개인이 채굴로 수익 내기 어려움
💎 2. POS(Proof of Stake)란? — 지분증명 방식
POS는 POW의 에너지 문제를 개선한 방식으로,
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스테이킹할수록 더 높은 보상을 받는 구조입니다.
즉, 전기를 사용해 채굴하는 것이 아니라
*“코인을 맡기고 지분을 증명해 보상을 받는 방식”*입니다.
✔ POS를 사용하는 대표 코인
- ADA (Cardano)
- ALGO (Algorand)
- XTZ (Tezos)
- CELO
그리고 이더리움(Ethereum) 역시 2022년 ‘머지(Merge)’ 업데이트를 통해
POW → POS로 완전히 전환했습니다.
기존의 채굴 ETH는 더 이상 채굴할 수 없게 되었고,
작업증명 기반 ETHW 하드포크 체인도 별도로 등장했습니다.
✔ POS의 장점
- 에너지 소모 거의 없음
- 누구나 참여 가능 (채굴 장비 필요 없음)
- 빠른 처리 속도
✔ POS의 단점
- 초기 스테이킹을 위한 자본이 필요
- POW만큼 오랜 역사적 검증이 있진 않음
⚡ POW vs POS 무엇이 더 유리할까?
둘 중 어떤 방식이 무조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.
하지만 POS 기반 블록체인과 알트코인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,
장기적으로는 POS 방식이 더 대중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
| 항목 | POW | POS |
|---|---|---|
| 에너지 사용 | 매우 높음 | 매우 낮음 |
| 참여 방식 | 채굴 장비 필요 | 코인 보유·스테이킹 |
| 속도 | 상대적으로 느림 | 빠름 |
| 검증 수준 | 매우 오랜 시간 검증 | 아직 단계적 검증 |
| 대표 코인 | BTC, BCH, LTC | ETH, ADA, ALGO |